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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유지보수관리 전문브랜드 펑스펑스 입니다.

아파트 상가 지하의 첫 번째 집수정을 청소하고 수중 펌프와 센서를 정상화한 후 두 번째 집수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집수정 뚜껑을 열고 내부를 확인해보니 오수의 수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지만, 집수정 내부 바닥과 벽면에 점도가 매우 높은 시커먼 슬러지가 흡사 갯벌처럼 두껍게 뒤덮여 있었습니다.

배수 펌프의 외관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오수 찌꺼기와 기름때가 들러붙어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었고, 강렬한 유해가스와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상가 상층부의 여러 매장에서 사용한 물이 쏟아지는 배관 아래쪽에 1차적으로 협잡물을 걸러내기 위한 철제 거름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슬러지로 뒤덮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 집수정에 거름망을 설치한 이유와 기능을 상실한 원인
1. 설치 이유
상가 주방이나 매장에서 배출되는 비교적 큰 고형물(음식물 쓰레기, 비닐, 협잡물)이 집수정 바닥으로 바로 떨어져 펌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1차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스크린 상자 형태의 거름망을 배관 아래에 설치합니다.
2. 기능 상실 이유
거름망은 주기적으로 인양하여 비워주어야 하는 소모성 관리 부속인데 마트 상가 특성상 점도가 높은 유기물과 기름 성분이 매일 유입되다 보니, 거름망의 타공 구멍 사이사이에 슬러지가 들러붙어 완벽하게 막혀버린 상태라 오수가 거름망을 통해 여과되지 못하고 사방으로 넘쳐흘러 주변을 더 오염시키고 악취를 가중시켰습니다.

● 집수정청소 및 펌프 점검 과정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기 자동제어 판넬과 차단기를 점검한 뒤 펌프를 가동시켜보니 두 대의 수중 펌프 중 주펌프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채 완전히 멈춰 있었고, 오직 보조펌프 한 대만 간신히 작동하는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
한 대의 펌프에만 부하가 집중되면 조만간 남은 보조펌프까지 타버려 상가 지하 전체가 침수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보조펌프를 강제 구동시켜 집수정에 고여 있는 물을 1차적으로 배출시켰습니다.
물이 빠져나간 뒤 오염된 거름망을 분리하여 지상으로 인양하고 고장 난 주펌프를 정밀 점검해보니 펌프 하부 흡입구 내부까지 단단한 고형물이 꽉 들어차있었고 모터의 과부하로 인해 모터 내부 코일이 까맣게 타버려 소손된 상태였습니다.

● 집수정 악취 및 펌프 고장의 원인은?
1. 악취의 원인
배관에서 흘러나온 유지방, 음식물 찌꺼기, 세제 성분이 엉겨 붙어 거대한 오수 슬러지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고, 밀폐되거나 환기가 불공평한 지하 비트실 특성상, 이 유기물이 썩으면서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유독가스와 심각한 악취를 뿜어내게 됩니다.
2. 펌프 고장의 원인
주펌프의 외관은 물론 펌프 하부의 흡입구와 내부 임펠러에 슬러지가 끼어 굳어있었고, 모터가 회전하지 못하고 과부하가 걸려 지속적인 열이 발생하면서 모터 내부 코일이 타버리는 소손 상태로 이어져 고장난 상태였습니다.
마트 관리자분께 펌프 고장 원인을 설명해 드린 뒤 주펌프는 새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우선 고장 난 기존 펌프를 배관에서 분리하여 외부로 철거했습니다.

● 집수정청소 과정
집수정 내부로 진입해 구조물의 벽면과 바닥, 사각지대 모서리 곳곳에 오랜 시간동안 눌어붙어 굳어버린 유지방 및 유기물 슬러지 덩어리들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긁어내며 제거했습니다.
집수정 내부와 보조펌프 외관 및 바닥면에 고착된 슬러지를 털어내 제거한 뒤 수거된 거대한 폐기물 덩어리들을 소분작업 후 폐기물 마대자루에 담아 인출한 뒤 고압세척을 진행했습니다.

강력한 고압의 물줄기를 분사하여 집수정 벽면에 박혀 있는 잔여 오염물과 악취 유발하는 슬러지 찌꺼기 및 미생물막을 시원하게 씻어냈습니다.
집수정과 펌프를 청소하면서 동시에 사방이 막혀 기능을 상실했던 철제 거름망 역시 고압 세척으로 구멍 하나하나를 뚫어 배수 효율을 복원시켰습니다.

수위 센서 역할을 하는 전극봉에 이물질이 끼면 수위를 잘못 인식해 오작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전극봉 표면에 두껍게 엉겨 붙어 있던 슬러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한 뒤 전극봉을 제 위치에 안전하게 재설치했습니다.
주펌프 교체설치 과정은 다음 게시글을 통해 연속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집수정 청소 주기와 효율적인 관리 방법은?
■ 권장 청소 주기
아파트 상가, 특히 마트나 식당가가 밀집한 건물의 지하 집수정은 최소 연 2회(6개월 주기), 유지방 유입이 많은 곳은 분기별(3개월 주기)로 전문 준설 및 세척을 진행해야 배수 설비의 수명을 오래도록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관리자가 주의하고 관리하는 방법
① 정기적인 제어반 확인 : 수동/자동 전환 스위치가 정상인지, 펌프 두 대가 교대로 잘 도는지(교대 운전) 전류치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주펌프가 작동불량으로 보조펌프 혼자 돌다 보면 보조펌프까지 과부하로 타버려 지하층 전체가 침수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② 센서(전극봉) 수시 청소 : 전극봉에 기름때가 붙으면 물이 차올라도 인지하지 못하거나, 물이 없는데도 펌프를 계속 돌려 펌프가 공회전으로 고장나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전극봉을 꺼내 표면의 슬러지를 긁어내 주어야 합니다.
③ 거름망 무단 제거 금지 및 주기적 청소 : 거름망 청소가 귀찮다고 아예 빼버리면 배관 내부와 펌프가 순식간에 망가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은 거름망을 들어 올려 내부 협잡물을 쓰레기 수거 봉투에 비워내야 합니다.

2. 상가 매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① 유지방 및 고형물 투기 금지 : 마트 내 반찬 코너, 즉석식품 코너, 혹은 상가 식당에서 고기 기름이나 폐유, 음식물 찌꺼기를 싱크대에 그대로 버리면 트렌치 배수로와 집수정에 쌓여 순식간에 배수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② 기름은 반드시 흡착포로 닦아내어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싱크대 하부에 개별 그리스 트랩을 설치 및 관리해야 합니다.

건물의 안전한 배수 관리와 확실한 악취 해결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1855-2550으로 상담을 문의하셔서 정직하고 완벽한 기술력을 보유한 건물유지보수관리 전문브랜드 펑스펑스와 함께 속시원하게 해결하세요.


